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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극비 캐스팅 진행中 …“현재 상황은?”
입력 2015-04-21 17: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은 현재 전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1988년과 2002년을 배경으로 고심해 왔지만,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으로 가닥을 잡고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응답하라 1988은 주요 캐스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직 오디션이 끝나진 않았지만 주요 출연진이 슬슬 정리되고 있다. 워낙 극비에 진행되는 캐스팅 작업이다보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확정된 캐스팅은 김성균을 비롯해 성동일과 이일화다. 이밖에도 라미란과 걸스데이 혜리 등이 후보에 올라있다. 많은 배우들과 아이돌 등 다양한 후보들이 작가 및 감독 미팅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에 내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보다 전에는 라미란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신원호 PD는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서인국, 정은지, 고아라. 유연석, 도희. 손호준 등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을 과감히 주연으로 발탁하면서도 연기력 논란 없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다.
‘응답하라 1988은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다음 작품으로 편성은 9~10월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캐스팅 기대된다” 응답하라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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