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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총제 대상 기업 23개사로 줄어
입력 2007-07-03 07:57  | 수정 2007-07-03 07:57
이달 중순부터 출자총액제한 대상기업이 6개 그룹의 23개 계열사로 대폭 줄어듭니다.
이는 자산 2조원 이상 중핵기업에만 출총제를 적용하는 시행령이 개정되는데다, 지주회사로 전환된 SK그룹 계열사 3곳과 지배구조 모범기업으로 새로 지정될 현대삼호중공업 등 4곳이 출총제 대상에서 추가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출자총액 기업 지정안'을 오는 14일 최종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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