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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멘토링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5-04-20 13:55 
[사진 제공 = LIG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소재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50여 개의 직업을 체험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인 이곳에서 50여 개의 직종을 체험한 아이들은 멘토들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갖게 될 미래의 직업을 꿈꿀 수 있었다.
사내 직원 중 지원자들로 구성된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상담이나 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도희 LIG손보 사회공헌팀장은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장학금 사업의 병행을 통해 보다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10여 명의 아동을 선정,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유자녀에게 1억 7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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