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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다이노스, 가정의 달 위한 ‘어린이 야구특강’ 마련
입력 2015-04-20 13:55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양 다이노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 야구특강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야구특강은 5월 3일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을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21일 이마트 덕이점. 마지막으로 7월 5일 롯데백화점 일산점까지 모두 4차례다. 접수는 해당 백화점, 마트의 홈페이지나 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각 3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1000원 (홈플러스는 2000원).

참가자는 기초적인 야구규칙과 페어플레이 정신, 전력분석 등 프로야구단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의 중 퀴즈를 맞출 경우 야구 모자, 팬 북과 함께 고양 야구장에서 열리는 주말 홈경기 입장권을 선물로 받는다.
강의는 고양 다이노스 박종훈 본부장이 맡는다. 박 본부장은 LG 감독,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을 역임한 뒤 NC 다이노스의 퓨처스팀인 고양 다이노스의 육성을 책임지고 있다.
박 본부장은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고양 다이노스는 지역 야구팬들이 야구를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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