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잇따른 열애로 자칫 공연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낳고 있습니다.
소녀시대는 그동안 8명의 멤버 가운데 4명이 남친을 사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유리가 일본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선수와 열애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입국한 뒤 오사카에서 따로 개인 일정을 소화했고, 이 시점이 오승환의 시범경기 첫 등판과 맞물려 있고, 두 사람은 국내에서도 강남에 위치한 영화관과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유리까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 서현과 써니, 효연만 솔로로 남게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리더 태연은 같은 소속사 그룹 EXO의 백현과 열애 중이며, 윤아와 수영은 각각 이승기, 정경호와 열애 중이다. 또한 티파니는 그룹 2PM의 닉쿤과 열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승환 유리에 네티즌들은 "공연 차질 없을까", "오승환 유리, 대박", "오승환 유리, 그랬구나", "오승환 유리, 축하해요", "오승환 유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