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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서현진 “아침 8시에 ‘모닝 곱창’…위 깨워가며 먹어”
입력 2015-04-20 11:28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배우 서현진이 먹방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엠아카데미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합시다2(이하 ‘식샤2)의 주연배우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윤두준, 서현진, 권율과 박준화 PD가 참여했다.

이날 서현진은 먹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가게가 닫은 후 먹방을 촬영해야 해서 새벽 4, 5시에 촬영할 때가 많다. 지난번에는 오전 8시에 곱창을 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은 거의 위를 깨워가면서 먹어야 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너무 맛있게 그 음식을 촬영해주셔서 윤두준 씨와 그 장면을 보면서 ‘이건 11시에 거의 살인미수다라고 말을 나눴다. 정말 곱창을 먹고 싶으실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식샤2에서 윤두준은 보험왕이자 유명 맛집블로거인 구대영 역을 맡았고, 서현진은 그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백수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권율은 백수지가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 역으로 활약 중이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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