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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과거 “일본 AV 안 봐”…유리의 남자는 바른 생활 사나이
입력 2015-04-20 11:27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교제설에 휘말리면서 오승환의 과거 발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오승환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달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한 뒤, 혼자 일본에 머물며 오승환과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지인들을 동행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데이트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승환-유리 교제설에 과거 오승환의 평범한 취미도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오승환은 지난 1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일본시리즈에서 함께 활약 중인 이대호와 출연했다.
이날 오승환은 일본 생활에 대해 집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한다. 핸드폰으로 게임 등을 한다”라고 모범적인 생활을 밝혔다.
이어 오승환은 일본에 AV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라고 넌지시 말을 던진 김구라에 나는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 그런 거 TV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침착하게 답하는 오승환의 모습에 MC들은 정말 돌부처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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