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억대 연봉 한국사 강사 설민석 "할머니에게 역사 배웠다"
입력 2015-04-20 10:51 
출처 = KBS 방송 캡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한국사를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설민석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역사를 바꾼 아줌마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설민석은 "할머니 손에서 컸다. 할머니께서 1914년생이시고 어머니가 1930년대 생이시다. 한국사의 내용을 배운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민석의 말을 들은 아나운서들은 "한국사 전문가가 할머니 손에서 탄생했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