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호선, 운행 중 출입문 열리는 사고 발생 '공포의 황금노선?'
입력 2015-04-20 10:02 
출처 = MBN 캡처



서울도시철도 7호선에서 운행 중 출입문이 개방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일 오전 8시께 철산역에서 광명사거리역으로 가던 7호선 도봉산행 열차가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철도공사 측은 해당 열차의 8번째 칸 출입문에 이상이 생겨 광명사거리 역 앞에 긴급 정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이 하차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한편 현재 7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며,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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