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평균 청약경쟁율 19대1
입력 2015-04-19 14:43 
GS건설이 지난 17일 오픈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렸다.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68실 모집에 12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율 19대1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25㎡ 52실 모집에 558건이 접수돼 10.7대1, △27㎡ 9실 모집에 373건이 접수돼 41.4대1 △31㎡ 7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돼 최고 52.3대1을 기록했다.
향후 일정은 19일 오후 2시에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2억 2000만원대부터 2억 7000만원선이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은 업무지구나 대학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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