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산하의 자금세탁방지기구가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중국의 정식 회원국 가입을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자금세탁방지기구 정회원국이 되면 해당 국가 은행들이 국제사회로부터 해외업무를 위한 건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중국 정부는 은행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의 해외투자 승인과 함께 증시에 상장하는 등 금융시스템 개혁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자금세탁 규제 강화법안을 마련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금세탁방지기구 정회원국이 되면 해당 국가 은행들이 국제사회로부터 해외업무를 위한 건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중국 정부는 은행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의 해외투자 승인과 함께 증시에 상장하는 등 금융시스템 개혁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자금세탁 규제 강화법안을 마련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