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물 이용 부담금' 7천억 돌파
입력 2007-07-02 12:57  | 수정 2007-07-02 12:57
깨끗한 수돗물을 받는 대가로 내는 '물 이용 부담금'이 시행 10년만인 내년에 7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물 이용 부담금'은 한 해 동안 7천54억8천만원이 걷혀 전년도 이월액과 이자 등을 합쳐 7천2백여억원이 4대강 수계관리기금으로 쓰입니다.
물 이용 부담금은 4인 가족이 한 달에 20∼30톤의 물을 쓴다고 가정하면 3천원에서 4천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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