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출산에 눈물…고마울 따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태영이 유진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유진 기태영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기태영은 "자연분만을 했다며 ”출산 당시 옆을 지켰다. 어깨도 잡아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보다 일찍 나와 아이가 2.65kg로 작게 태어났다.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출산 끝나고 아내에게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눈물이 많이 나더라라며 ”좋은 일이고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니 그저 힘든 상황을 이겨줘서 고마울 따름"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