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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발탁, 유병재 하는 말이?
입력 2015-04-19 09:16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이 됐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는 식스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 실전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식스맨이 결정되기까지 마지막 단계이기에 2인 1조가 된 후보들과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정형돈 광희는 패쓰(패션쓰레기)를 패셔니스타로 변신시키는 메이크오버쇼를 진행했고 유재석 강균성은 단발머리 특공대와 함께 김치공장에서 어머니들을 대신해 일을 했다.
박명수 장동민은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아 나선 전설의 주먹, 정준하 홍진경은 홍콩에서 임달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하와 최시원은 자전거를 타며 서울 맛집을 투어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활약보다 식스맨 후보들의 실전 능력 평가를 위한 특집이었던 만큼 재미보다 검증에 집중했다.
식스맨 후보였던 유병재는 광희에게 되든 안 되든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안 되는게 솔직히 나은 것 같다. 되면 더 힘들 것 같다”고 조언했고 김숙은 재미적인 부분이 얼마만큼 나올까”라고 뒤늦게 후회하는 강균성에게 식스맨 안 될 것 같다”고 독설했다.
한편, 최근 논란에 휩싸이며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사퇴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한 장동민은 편집 없이 등장했다.
정준하와 홍진경은 임달화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
모든 검증이 끝난 후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종 식스맨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멤버들조차도 투표 후 귀가케 해 결과는 방송을 통해서만 공개하기로 했다.
3명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 식스맨의 주인공이 된 상황. 그 주인공은 황광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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