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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의 힘든 유학시절 듣고 “마음이 짠하다”
입력 2015-04-18 21:39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의 미국 유학시절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부해)에서 조재현 딸 혜정은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로 손수 향초를 만들었다.

조재현은 초를 만든다는 딸의 말을 탐탐치 않아하며 딸을 홀로두고 거실로 가버렸다.

혜정은 식탁에 앉아 홀로 초를 만들며 조재현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뜨겁다”를 만들었다.

딸의 투정에 못이긴 척 일어난 조재현은 딸의 곁으로가 서성거렸다. 그러자 혜정은 내가 초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 미국에서 혼자 유학하면서 가족들이 보고싶었을 때 초를 켜곤 했다”고 말했고 조재현은 뜻밖에 딸의 말에 마음이 짠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부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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