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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동민 욕설논란에도 ‘편집無’…식스맨 최종 결과는?
입력 2015-04-18 19:19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장동민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자진 하차를 알렸음에도 분량 편집 없이 전파를 탔다.

1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대의 관심사는 장동민의 편집 여부였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방송에서 여성 비하 발언, 군대 폭력과 관련된 발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하차를 해야 한다” 과거의 발언일 뿐이다”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



논란이 가중되자 장동민은 지난 14일 소속사를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지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같은 날 장동민 출연 분 편집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발표한 채 함구했다.

때문에 지난주 ‘무한도전-전설의 주먹 코너에서 박명수와 함께 웃음을 선사했던 장동민이 이번 주에도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뚜껑을 열어 본 장동민의 분량은 통편집 없이 전부 방송됐고, 이것이 식스맨 후보 결정에도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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