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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 "증권사 인수·설립 적극 검토"
입력 2007-07-02 11:52  | 수정 2007-07-02 11:52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증권사 인수나 설립을 적극 검토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증권업 진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강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증권업 진출은 단순히 덩치를 키우거나 구색을 갖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공을 위해 종합 금융그룹화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행장은 가계 대출과 핵심 예금, 수익증권 등 부진한 부문은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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