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거미 신곡 `해줄 수 없는 일` 음원차트 1위 "반응 뜨거워"
입력 2015-04-18 14:25  | 수정 2015-04-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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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의 새 앨범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거미는 지난 17일 데뷔 후 처음으로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일'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폴 인 메모리'는 90년대를 추억하는 요소부터 새롭게 편곡한 신선한 매력이 더해진 앨범으로 현재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줄 수 없는 일'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별을 맞은 연인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이청아와 진혁에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애잔함을 더한 거미의 감성이 어우러져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평가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예상을 뒤엎은 편곡으로 시선을 끄는 '헤어진 다음 날', 거미의 소울 가득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로미오&줄리엣' 등의 다른 수록곡들에 대한 호평도 끊이지 않고 있다.
거미 신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거미 신곡, 거미 오랜만에 돌아왔네" "거미 신곡, 이청아도 오랜만에 보는 듯" "거미 신곡,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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