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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피츠버그 선발 라인업 제외…메이저리그 잔류에 빨간불?
입력 2015-04-18 09:34 
사진=MK스포츠
강정호, 계속되는 선발 라인업 제외...메이저리그 잔류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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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이저리그 잔류할 수 있을까 ‘눈길

강정호(28·피츠버그)가 선발 라인업에 제외되면서 우려의 시선을 자아내고 있다.

피츠버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PNC파크에서 열릴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25인 로스터를 조정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백업 포수 크리스 스튜어트가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포수 토니 산체스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미국 매체들은 최근 피츠버그의 타격감 저하를 지적하며 산체스를 메이저리그에 남기고 강정호를 마이너리그로 보내 적응을 도와야 한다”는 의견이 속출해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잔류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를 샀다.

강정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정호, 파이팅” 강정호, 아직 초반이니까 괜찮을 거야” 강정호, 벌써 그런 결단을 내리진 않을 것”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잔류 논의, 시기 상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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