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다음달 공익재단 설립

산업은행이 다음달 김창록 총재 등 임직원의 급여 반납금과 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담할 공익재단을 설립합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공익재단인 '산은사랑나눔재단'의 설립과 기금 출연이 의결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거쳐 다음달 말 재단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 이사장은 김 총재가 맡게 되며 초기 출연금은 50억원 규모로, 산언은행은 한 해에 평가이익을 제외한 전년 당기 순이익의 1%를 재단에 출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