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허경민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17일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내야수 허경민을 1군 엔트리로 끌어올리고 구원투수 변진수를 제외하는 변화다. 허경민은 지난 5일 롯데전서 1타석만을 소화한 이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이후 줄곧 1군 엔트리서 빠져있었다.
지난 14일 수원 kt전서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부진했던 변진수는 엔트리서 제외됐다. 변진수의 빈 자리는 전날 등록된 신인 남경호가 메울 예정이다. 15일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된 김진형은 1군 엔트리서 일단 제외됐다.
시범경기서 깜짝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던 남경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2경기서 구원으로 나서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했다.
[one@maekyung.com]
두산은 17일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내야수 허경민을 1군 엔트리로 끌어올리고 구원투수 변진수를 제외하는 변화다. 허경민은 지난 5일 롯데전서 1타석만을 소화한 이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이후 줄곧 1군 엔트리서 빠져있었다.
지난 14일 수원 kt전서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부진했던 변진수는 엔트리서 제외됐다. 변진수의 빈 자리는 전날 등록된 신인 남경호가 메울 예정이다. 15일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된 김진형은 1군 엔트리서 일단 제외됐다.
시범경기서 깜짝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던 남경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2경기서 구원으로 나서 평균자책점 12.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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