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궁민, 남자들은 다 이래? "사랑하는 사람은…"
입력 2015-04-17 15:04 
사진=MBC


남궁민의 전화번호 저장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가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은 MBC 예능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남궁민과 홍진영의 모습을 캡처한 것.

홍진영은 남궁민이 남동생 이름을 실명 세 글자로 저장해 놓은것에 의문을 가지고 "내 이름은 무엇으로 저장해 놓았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홍진영은 남궁민의 핸드폰에 저장된 '홍진영'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확인해 섭섭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남궁민은 당황하며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이름으로 저장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홍진영이 남궁민을 애교스러운 이름으로 저장한것과 대조되어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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