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조금 상한선 육박, 이번 주말 이동통신사간 전쟁이 최고에 달할 것으로 보여
입력 2015-04-17 13:06 
보조금 상한선 육박, 이번 주말 이동통신사간 전쟁이 최고에 달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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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상한선 육박, 가입자 끌어오기 전쟁 최고에 달할 것으로 보여

이동통신사 KT가 보조금 상한선 육박할 만큼 파격적으로 올려 눈길을 끈다.

17일 KT는 갤럭시S6 시리즈 출시 일주일 만에 보조금을 최대치로 33만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이동통신사간에 가입자 끌어오기 전쟁이 최고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갤럭시S6 시리즈가 출시 된지 일주일 만에 타 이동통신사보다 가장 먼저 보조금을 최대치로 올렸다.

순완전무한99 요금제(2년 약정) 기준으로 갤럭시S6 32GB 모델에 정부가 정한 상한액 33만원에 육박하는 32만원7천원을 보조금으로 책정한 것.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엣지 32GB의 KT 보조금은 25만원으로 책정됐다.

KT가 보조금을 파격적으로 올리면서 이동통신사간에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아직 보조금 액수의 변동을 공시하지 않고 있다.

앞서 공시지원금은 이통사별 요금제에 따라 최대 13만~21만원 수준이었다.

갤럭시 S6 32GB(출고가 85만8000원) 기준 KT가 가장 많은 21만1000원의 지원금(순완전무한99요금제)을, SK텔레콤이 가장 적은 13만원(LTE100요금제)을 지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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