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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풋티지, 新캐릭터 퀵 실버-스칼렛 위치 ‘짧지만 강렬한 등장’
입력 2015-04-17 11:10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어벤져스2 풋티지 상영회가 진행됐다.

약 20가량 상영된 풋티지 영상에는 ‘어벤져스2의 내용이 함축적으로 담겨 시선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이자 남매 퀵 실버(애런 존슨 분)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모습이 돋보였다. 남매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쿠키에서 히드라 소속의 악당 바론 본 스트러커에 의해 만들어진 실험체다. 독보적인 전투 능력과 남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했다.

특히 엄청난 속도로 순간 이동하는 퀵 실버와 시공간 조절 능력과 염력을 사용하는 스칼렛 위치의 모습에 어벤져스 군단 역시 당황해한다. 때문에 본 편에서 남매의 엄청난 능력을 기대케 만든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3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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