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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미만 입원비 면제 뒤 치료 증가
입력 2007-07-02 06:12  | 수정 2007-07-02 06:12
6세 미만의 입원비 본인부담 면제 제도가 지난해 1월 도입된 뒤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년 상반기 만 6세 미만 입원 본인부담 급여비를 분석한 결과 입원환자가 지난해보다 4.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 제도가 면제비용으로 연간 772억원의 추가재정이 소요되지만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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