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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세월호 1주기 추모 동참…16일→17일로 방송일 변경
입력 2015-04-16 22:06 
사진=엠카운트다운 홈페이지 캡처
엠카운트다운, 세월호 1주기 추모 의미로 결방 결정...오는 17일로 방송 미뤄져

Mnet ‘엠카운트다운 (이하 ‘엠카)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16일 방송을 17일에 편성해 방송한다.

지난 15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엠카는 금주에만 17일 금요일 오후 5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래 방송일인 16일은 세월호 1주기로 사회적인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엠카의 시간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녹화는 평소처럼 목요일 즉, 16일 오후 6시부터 CJ E&M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녹화분이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엠카가 잠시 자리를 비운 16일 오후 6시에는 ‘댄싱9 재방송이 대체 편성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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