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컬투쇼’ 아웃사이더 “랩은 잘하지만 노래는…”
입력 2015-04-16 16:07  | 수정 2015-04-17 16:08

‘아웃사이더 속도의한계 ‘아웃사이더 외톨이 ‘타이미 ‘mc스나이퍼 타이미 ‘아웃사이더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랩 실력에 비해 노래에는 소질이 없다고 말했다.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에서는 ‘특선라이브 코너에 아웃사이더와 가수 이은미가 함께 했다.
이날 컬투는 아웃사이더에게 노래 잘 하냐, 랩은 빠르게 잘 하는 걸로 알려졌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웃사이더는 못 한다. 동요처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웃사이더가 이은미에게 손편지를 보낸 사연도 공개됐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3월 낸 앨범 ‘오만과 편견 수록된 이은미의 콜라보레이션 곡 ‘바람곁에를 소개했다. 아웃사이더는 노래를 만들 때부터 이은미 선생님을 생각했다”면서 이은미와 함께 작업하게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은미는 나에게 사무실로 정성껏 쓴 손편지를 보냈더라. 왜 나랑 하고 싶었는지 이런 것이 적혀 있었다. 초등학생같이 꼭꼭 눌러쓴 글씨로 너무 순수했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편지만 보면 내가 막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흘러간 사람이라 생각을 안 했다는 거에 고마웠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컬투쇼 아웃사이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컬투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진짜 오랜만인듯” 컬투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가 빠른 랩을 잘하긴하지” 컬투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와 이은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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