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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수술 결정 “재활 최선 다했는데…안타깝다”
입력 2015-04-16 16:00 
사진= MK 스포츠 DB
한화 이글스 투수 이태양이 오른족 팔꿈치 수술을 결정했다.

이태양은 16일 대전구장에서 홍남일(41) 트레이닝 코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재활에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다”고 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태양은 지난 마무리캠프 때부터 재활에 전념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던 이태양은 지난 11월1일 윤규진 유창식 송창현 윤기호와 함께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병원 측은 수술을 권유했다. 하지만 한화와 이태양은 재활을 선택했다.

이태양은 조금씩 몸 상태가 좋아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15일 경기에서 던져보니 안 되겠더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올 시즌을 남다른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아쉽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태양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태양 수술, 결국 수술 결정이네요” 이태양 수술, 빨리 완쾌하시길” 이태양 수술,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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