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추모 성명을 올렸다.
이날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유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며 성명을 시작했다.
맨유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맨유는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뛰었던 팀이다.
맨유 세월호 추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맨유 세월호 추모, 저희도 애도합니다” 맨유 세월호 추모, 박지성이 보고 싶어” 맨유 세월호 추모, 맨유도 세월호 1주기 추모 동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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