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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세월호 추모 동참…SNS에 노란리본 게재
입력 2015-04-16 15:18 
사진=MBN스타 DB/이민호 SNS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이민호가 노란리본 물결에 동참했다.

이민호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을 게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4월16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배에 탑승하고 있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명이 사망했다. 그 중 9명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중국판 SNS 웨이보에 27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또 최근 홍콩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는 1만2000명의 팬들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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