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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이 사업 실패로 월세만 100억을 낸 안타까운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훈의 처절한 사업 실패담이 공개됐다.
당시 이훈은 2008년 스포츠 센터 사업을 시작해 8년 동안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심지어 결혼반지까지 팔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8년 동안 낸 월세만 100억, 인건비만 90억 원 정도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잘하지는 못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업 실패의 결정적 이유에 대해서는 난 한 회사에 임대해서 대형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쪽에서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훈은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진심을 담아 쓴 편지를 가지고 이른 새벽부터 건물주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건물주는 ‘사업은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날 쫓아냈다. 나 열심히 살아야 한다. 지금 남아있는 건 하나도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훈 사업 실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훈 사업 실패, 얼마나 힘들었으면 결혼반지까지” 이훈 사업 실패, 이훈 너무 안됐다” 이훈 사업 실패, 이훈씨 앞으로 열심히 살면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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