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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송종호가 병원 방문한 이유 듣고 ‘충격’
입력 2015-04-15 22:49 
사진=냄보소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송종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천백경(송종호 분)을 쫓던 중 단서를 발견했다.

이날 최무각(박유천 분)은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병원에 가 천백경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병원 직원은 천백경이 최무각의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의 진료기록을 보고 갔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최무각은 수상하게 생각했다. 이유인 즉, 진료기록 속 사실과 자신의 동생 최은설의 프로필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천백경이 주마리(박한별 분)를 죽인 범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왜 최은설의 진료기록을 열람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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