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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공항 안전강화조치
입력 2007-07-01 06:32  | 수정 2007-07-01 06:32
미 백악관은 영국 런던의 폭발물 발견과 글래스고 공항 폭발사고 후 미국내 공항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내 공항에 지역경찰과 연방안전요원들을 증강배치할 것이며, 현재 미국에 대한 특별한 위협의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그러나 사전 대비 차원에서 안전요원들이 증강배치되는 것이며, 여행객들에 일부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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