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그리스 디폴트도 증시는 못 말려…개미들 스탁론 들고 매수행진 이어가
입력 2015-04-15 13:58 
증시 약세론자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발 빠르게 혹은 뒤늦게 기존 입장을 바꿔 지수 예상 밴드를 올리고 나선 것이다. 풍부한 유동성의 힘에다 기업실적 호전으로 주식시장이 예상을 뛰어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그리스 정부가 대외 부채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유럽 현지 보도가 나왔다. 그리스 디폴트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유럽 대부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정도면 불과 1~2개월 전만해도 국내증시 역시 직격탄을 맞아 급락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코스피만 보합에서 움직일 뿐 코스닥의 약진은 오히려 더 힘차다.
오히려 조정을 거친다면 그동안 덜 올랐거나 앞으로의 실적회복이 더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저가매수 할 타이밍이라는 게 시장반응이다. 중단기적으로 거래대금 증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증권, 건설, 유통 등 업종에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의견이다.

국내증시의 강세지속 전망에 스탁론을 이용하려는 투자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스탁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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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는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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