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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조커’, KBS 방송 부적격 판정…‘욕설 연상’ 때문?
입력 2015-04-15 13:25  | 수정 2015-04-15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달샤벳의 새 앨범 타이틀곡 ‘조커(JOCKER)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노래 ‘조커 안에 반복되는 가사 ‘조커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다.
15일 달샤벳 소속사 측은 ‘조커는 캐릭터 이름이다. 하지만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심의로 KBS 측에 불가 판정을 받았다”면서 문제가 된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KBS외 MBC, SBS, 케이블 채널들은 심의를 통과했다. KBS 2TV ‘뮤직뱅크외 나머지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밀당 하는 남자를 ‘조커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스윙재즈 댄스곡이다.
달샤벳은 이날 정오 타이틀곡 ‘조커(JOKER)가 수록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를 발매했으며,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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