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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피랍 한국선원 "안전하고 건강"
입력 2007-06-30 07:47  | 수정 2007-06-30 07:47
지난 5월 소말리아 앞바다에서 납치돼 한달 이상 억류돼 있는 한국선원들이 안전하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케냐의 한 관리가 전했습니다.
케냐 '항해자지원프로그램'의 앤드루 음왕구라는 지난 5월 15일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납치된 마부노 1,2호의 "한국인을 포함한 선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음왕구라는 "선원석방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적들이 제시하고 있는 몸값 규모 등의 문제로 인해 협상 진행이 여의치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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