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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던 ‘인간의 조건2’, 오는 5월 종영…“시즌3 기획 중”
입력 2015-04-15 11:23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시즌2가 5월 막을 내린다.

KBS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인간의조건2 마지막 촬영을 최근 마쳤다. 오는 5월 초 종영할 예정이며, 시즌3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2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남자 배우들이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이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간의 조건2는 생각보다 차가운 대중의 시선과 끝없는 시청률 하락으로 저조한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재정비에 들어간 ‘인간의 조건은 시즌3로는 어떤 차별화를 내세우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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