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SBS측 '완벽한 오보'
입력 2015-04-15 10:11 
출처 =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홈페이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출연료 미지급 보도에 대해 SBS가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15일 한 매체는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사 교체 원인이 '출연료 미지급'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이 드라마의 제작사는 폴로니아픽쳐스였으나 지난 달 초부터 팬엔터테인먼트로 교체됐습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제작사가 방송 중 변경된 것은 출연료 미지급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내부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출연료 미지급 관련 기사는 오보임을 밝혔습니다.

SBS는 "연기자 출연료 지급일은 익월 15일로 2월 2회분은 이미 지급됐으며, 3월 출연료는 15일이 지급일이다"라며 "한 매체에서 보도한 기사에 '2월분 이후 안 나와 문의했더니 2개월 치를 한꺼번에 지급하겠다고 하더라'는 말은 15일이 지급일이므로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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