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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잡는 K21 전투장갑차 국내개발
입력 2007-06-29 21:52  | 수정 2007-06-29 21:52
적의 헬기와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을 갖춘 차기 보병 전투장갑차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 완료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충남 안흥 종합시험장에서 김장수 국방부장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21 개발완료 보고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K21의 성능 시범을 지켜본 뒤 "병력을 줄이고 무기를 첨단화하는 국방개혁의 본질"이라며 "앞으로 육군 기계화 보병부대의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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