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김구라, 신용불량자 된 와이프 언급 “자신의 카드, 너무 쉽게 전해줘”
입력 2015-04-15 05:19 
힐링캠프 김구라, 와이프 경제관념 입 열다

힐링캠프 김구라가 와이프의 경제관념에 대해 공개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자신과 와이프의 경제관념을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나는 어려울 때도 형한테 10만원 꿔본 적도 없다. 어차피 돈 꾸면 다시 10만원이 비는 거다.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된다”며 철저한 경제관념을 공개했다.

그는 와이프가 신용 불량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결혼 초기에 처남이 어렵다고 그래서 카드를 빌려줬는데 그게 막혀서 신용거래가 절대 안 된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집안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내 가족은 3남매가 같이 밥 먹은 적이 없다. 처가는 주변에 살면서 매일 술을 먹는다. 난 그 분위기가 적응이 안됐다. 처가는 서로 돈을 쉽게 빌려주는데 난 전혀 그렇지도 않았다”며 처가와의 불편했던 사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