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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근홍 PD “김정은, 사전 준비 철저한 배우”
입력 2015-04-14 15:25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정예인 기자] 김근홍 PD가 주연을 맡은 배우 김정은에 대해 언급했다.

김근홍 PD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서 김정은이 처음으로 액션 연기를 펼친다고 알렸다.

그는 김정은은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한 달 동안 무술팀과 연습했다. 또 이전에 강력계 형사를 했던 역할이기 ??문에 실제로 여형사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지구대 탐방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작품의 액션이 와이어 액션이 없다. 때문에 액션을 찍는 동안 김정은은 얼굴, 손이 다친다거나 몸에 멍이 드는 게 많았다. 그 점에 김정은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김정은은 사전분비가 철저한 배우더라. 액션, 요리, 강력계 형사의 부분들을 사전에 열심히 준비하더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8시45분에 첫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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