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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섬뜩한 살인병기 사이보그…악역 완벽 변신
입력 2015-04-14 10:24 
사진=터미네이터 5 예고편 캡처
‘터미네이터5 이병헌, 감정 없는 무표정한 살인병기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이하 터미네이터5)에서 악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터미네이터 5 공식 유튜브에는 2분 46초 분량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한국팬들이 기대하던 이병헌의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서 이병헌은 살인병기인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할을 맡아 악역 포스를 발산했다. 그는 감정이 없는 듯 무표정한 모습으로 공격을 퍼부었고 총에 맞거나 차에 치여도 기존 모습으로 복원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Reboot)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오는 7월 개봉.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아들 이름은 8일 이병헌 소속사 측이 언론에 공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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