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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컴투스, 올해 1분기 실적 기대치 충족할 듯”
입력 2015-04-14 08:52 

SK증권은 컴투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게임 서머너즈워가 장기간 흥행하면서 매출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컴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0% 늘어난 930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해 3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최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출시한 서머너즈워 흥행 흐름에 주목했다. 올해 초 TV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이용자수가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됐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1분기는 한국과 미국에서, 2분기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흥행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스트레전드, 원더택틱스, 컴투스 프로야구 등 20종의 신규게임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매출 증대도 가능하다”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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