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권주자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다음달 3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 전 의장은 출마선언에서 '3중론'을 구호로 내걸고 중용의 정치, 중산층의 시대, 중소기업 강국론 등 3중론의 바탕에서 '중통령'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중통령은 권위주의적 대통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 전 의장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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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의장은 출마선언에서 '3중론'을 구호로 내걸고 중용의 정치, 중산층의 시대, 중소기업 강국론 등 3중론의 바탕에서 '중통령'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중통령은 권위주의적 대통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 전 의장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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