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경부운하 보고서 왜곡 논란과 관련해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등 4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습니다.
이사철 법률지원단장은 정부가 태스크포스를 꾸려 야당 후보 공약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대선개입 행위로, 선거법 86조에 어긋난다며 고발방침을 밝혔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앞으로 정부기관이든 여권이든 선거법 위반 사례가 나오면 반드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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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법률지원단장은 정부가 태스크포스를 꾸려 야당 후보 공약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대선개입 행위로, 선거법 86조에 어긋난다며 고발방침을 밝혔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도 앞으로 정부기관이든 여권이든 선거법 위반 사례가 나오면 반드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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