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일까지 전국 봄비…남부 돌풍·벼락
입력 2015-04-13 20:38  | 수정 2015-04-13 20:44
<1>이번 한 주는 봄비로 시작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밤부터 남부지방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겠습니다.

<예.강>내일까지 충청과 영동, 남부지방에 10에서 40밀리미터로 봄비치고 양이 꽤 많겠고, 그 밖의 중북부에는 5에서 10 밀리미터 가량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봄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비구름대가 전국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강원 산간에는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중부>내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 비가 오다가 밤에 점차 개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6도, 낮에는 10도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고,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7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릉의 낮 기온 7도, 포항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목요일에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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