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혼 남성 신체 전성기 `27~29세`…여성은?
입력 2015-04-13 18:49  | 수정 2015-04-14 19:38

미혼남성들과 여성들이 생각하는 신체 전성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25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선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나이는 몇 살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8.0%가 ‘27~29세로 답했고 여성은 29.5%가 ‘21~23세로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성은 ‘22~23세(23.5%)와 ‘20세 이하(16.4%), ‘24~26세(14.2%)의 순으로 답했다. 반면 여성은 ‘24~26세가 26.5%로 두 번째로 많았고 ‘20세 이하(19.8%)와 ‘27~29세(15.3%) 의 순이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은 대학교와 군대의무를 마친 후 직장이 안정되면 얼굴이 확 피는 경우가 많다”라며 여성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되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세련미와 함께 동안의 모습도 겸비하여 최고의 외모 전성기를 구가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신체 전성기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체 전성기 나이, 신체 전성기 나이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신체 전성기 나이, 여성 나이가 23세까지라고?” 신체 전성기 나이, 조사 대상이 미혼 남녀 536명이면 너무 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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