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 정체 밝혀…B1A4 `산들`
입력 2015-04-13 18:48  | 수정 2015-04-14 19:38

복면가왕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던 ‘꽃피는 오골계의 정체가 아이돌그룹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 2회에서 가면을 쓰고 등장한 ‘꽃피는 오골계를 비롯해 ‘앙칼진 백고양이, ‘황금락카 두통썼네, ‘날아라 태권소년 등 4인이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꽃피는 오골계는 가수 이지(izi)의 ‘응급실을 열창해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 결승전에서는 임재범의 ‘낙인을 부르며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여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꽃피는 오골계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아이돌이 분명하다”, 요즘 가수들의 창법이나 몸짓이 아니다”등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꽃피는 오골계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에게 패하며 복면을 벗고 자신이 B1A4의 멤버 산들임을 밝혔다.
판정단은 산들이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며 극찬했다.
산들은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저를 더 자유롭게 해준 프로그램이다”며 나를 감싸고 있던 키워드들, 이 가면이 나를 자유롭게 해줬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산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산들, 노래 정말 잘하더라” 복면가왕 산들, 다시 보고싶다” 복면가왕 산들, 가창력이 수준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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