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돈 스파이크 “기억력 감퇴, 여동생 이름 잊을 정도”
입력 2015-04-13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션 돈 스파이크가 기억력 감퇴를 고백했다.
돈 스파이크는 최근 KBS 퀴즈쇼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날 2~3년 전부터 건망증이 심하다. 요즘 기억이 잘 안 난다”며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전화가 왔는데 ‘김민지라는 이름이 떠서, 누군지 고민했다”며 알고 보니 친동생인 걸 한참 뒤에 깨달았다”고 웃픈 사연을 공개해 폭소케 했다.
또한 원래 작업실이나 스튜디오에서 혼자 지냈는데, 요즘 밖에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바쁜 활동을 건망증의 이유로 꼽아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대세 뮤지션임을 증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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