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에이티젠 ‘신고가’…바이오주 강세
입력 2015-04-13 16:20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100선에 다다르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98.92p(▲11.16+0.53%)를 코스닥은 689.39p(▲7.37+1.08%)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속개 판정 중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2250원(▲250, +1.14%)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다시 기록했으며, 심사 청구 종목인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2만9000원(▲1000, +3.57%)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2만원(▲17000, +8.37%)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고,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8000원(▲750, +1.31%)으로 전날의 하락 분을 만회하며 상승 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7500원(▲900, +5.42%)으로 급등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33만5000원(▲30000, +9.84%)으로 역시 강세 속에 신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5만8500원(▲7500, +4.97%)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이 2만9000원(▲1000, +3.57%)으로 올랐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9만원(▲3500, +4.05%)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노광기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원(▼500, -4.76%)으로 밀려났고, 연성인쇄 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티베이스가 각각 4650원(▼250, -5.10%), 2750원(▼200, -6.78%)으로 급락했으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원(▼500, -4.76%)으로 사흘 째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6000원(▲500, +9.09%)으로 급 반등 했고, 차량 선박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3000원(▲200, +7.14%)으로 급등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200원(▲150, +1.15%)으로 8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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